희망조약돌·삼쩜삼, 초등학생 위한 뮤지컬 경제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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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이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 수원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희망조약돌은 22일 어린이들이 공연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뮤지컬 형식의 경제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강의나 교재 중심 수업과 달리 이야기와 음악, 연기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은 가칭 ‘네 꿈은 뭐니!’라는 제목으로 준비되고 있다. 서로 다른 소비 습관과 경제관을 가진 네 명의 친구가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저축과 소비, 경제적 선택의 의미를 알아가는 이야기가 중심 내용이다.

첫 무대는 수원 송정초등학교에서 마련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해 오는 9월 4일 전교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60~70분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희망조약돌과 자비스앤빌런즈는 초등학생의 연령과 이해 수준을 고려해 저축의 필요성과 합리적인 소비 방법,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경제적 선택 등을 어렵지 않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학교 입장에서도 별도의 공연 콘텐츠 제작 비용 없이 전문기관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비스앤빌런즈 측은 어린이들이 금융과 경제를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경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희망조약돌 역시 단순한 금융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방식에 의미를 두고 있다.

희망조약돌은 뮤지컬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경제 개념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저축과 소비에 대한 건전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희망조약돌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과 생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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