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es of 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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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4-09 18:51:25    2,452  
    사진가를 위한 포토샵 Vol.04 - 사진에 느낌과 감정을 ...
1.서론

이 강좌를 재미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뗄수 없는 관계?가 되버린것 같습니다.-_-;
몇분이 쪽지로 물어 오셨습니다.

"지오다노나 올림푸스 광고에 나오는 그런효과를 내고 싶어요."

"액션으로 만들어 주세요."

쿨럭... 액션은 비추천 합니다. 자신만의 느낌이 없이 남과 똑같은 사진을 만들어 낸다면
개성없는 사진이 되지 않을까요?^^

오늘은 광고에서 자주나오던 그런톤이나 로모의 비네팅등의 효과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한때 저도 로모를 동경했고, 사람들도 로모에 열광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왠지모를 독특함..남과 다른 사진이라는 키워드가 감각있는 젊은이? 들의 마음을 끌어잡은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효과를 내보려고 무지 노력은 했지만 쉽진 않았습니다.독특한 느낌은 따라 할수 없더군요.

우리가 ..아니 제가 원하는 사진은 독특하고 사람의 시선을 한눈에 뺏어 버리는 그리고 감정이
묻어 있는 그런 사진입니다.


어느 현상소에 맞겼던 나의 슈프라 필름이 허옇게 뽑아놨을때의
좌절감이란 말할수 없었습니다.정말 난 사진 못찍는 사람인가라는 절망감에 빠져
몇일간 사진을 찍지 않았지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현상소는 슈프라라는 필름에 대한 데이터 조차 가지고 있지 않더군요.
그냥 자동기계에 넣어서 증명뽑듯이 뽑아 준것이 였습니다.

결국은 내가 사진을 만들어 내고 정확하게 뽑아 내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찍은 사진 내 느낌대로 그대로 표현해서 대형사진으로 봤을때의 느낌은 정말 황홀 그자체 입니다.
해보지 않으신분들은 꼭 칼리브레이션이 맞는 현상소에서 대형인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____^

그렇다면 왜 올림푸스광고가 느낌이 좋은듯한 느낌이 들까요?

그것은 색에 있습니다. 물론 전지현이라는 언니!가 이쁜 탓?도 있지만 빛바랜듯한 왠지 추억하는 느낌이
드는 그런 느낌의 광고는 아~~나도 올림디카를 사야한다~는 착각에 빠지게 할만큼 효과적이였다고 봅니다.
사실 올림디카가 그런색상을 내진 않지요^^


그렇다면 그런느낌은?...

약간의 채도가 빠진듯한 느낌.. 하늘색을 잘보면 Cyan과 Green이 살짝 섞인 그런색들..
오래된 컬러 사진 보셨나요? 색이 바래서 cyan이 도는 느낌...오래된 우리 가족사진들,
어머니,아버지 사진을 보면 왠지 가슴이 찡해 오면서 ...뭉클해져오는 느낌을 가지게 되지요.
그런 느낌에 대해 오늘은 알아 보겠습니다.
하지만 인물사진에 너무 같은 방법으로 리터칭 해버린다면 Green이나 Cyan이 도는 피부는
창백해보이는 느낌을 줄수도 있으니 느낌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2.포토샵 강좌

일단 예제 사진으로 지난 1월에 부산 해운대에서 찍은 사진을 보겠습니다.
이 연인은 갈매기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고 시간은 오후 6시 정도였던것
같습니다.카메라는 Contax T3,필름은 Fuji Sensia 100을 사용했습니다.
스캔은 Epson 1250으로 필름스캔 했습니다.



엡슨의 필름 스캔 이미지 답게 마젠타와 블루끼가 전체적으로 낀 사진이 됐습니다.




일단은 터널 이펙트(비네팅) 효과를 내어 보겠습니다.
Filter->Render->Lighting Effects 로 가셔서 이상한 효과?가 나왔을 겁니다.
수치는 제가 사용한 수치와 Style는 2시 방향 스팟라이트를 설정하시고
light type에 Omni를 설정하십시요.색상은 느낌대로 하시면 좋은데
이 색상의 조합이 따뜻한 느낌이 들어 원래 값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왼쪽의 원의 방향을 움직여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움직이면서 조절하세요
때론 원의 크기를 조절해야 할때도 있답니다.^^
나머지 수치는 밑에 그림을 참조 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제가 강조되면서 왠지 지난 첫사랑이 생각나는 싸~~~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여기에 느낌을 더 첨가해보겠습니다.
커브를 이용해서 하일라이트 쪽에 그린을 증가시켜서 색이 바랜 느낌을 줬습니다.
Red곡선을 열어 Cyan을 중간톤에 첨가해서 좀더 바랜 느낌을 살렸습니다.
왠지 오래된 사진처럼 느낌이 좋습니다.





채도를 조금 빼고 Hue를 조정해서 빛바랜 느낌을 주겠습니다.



지오다노 광고에 보면  붉은색 그라디에이션 필터로 채워진 사진을
보셨을겁니다.아래사진처럼요.



그런 효과는 레이어의 Color모드를 사용합니다.
빈레이어를 하나만든뒤에 레이어의 모드를 Color로 바꾸고 연갈색톤의 색상을
스포이드로 선택합니다.
이때 그라디언트 G를 누르면 그라디언트 옵션을 바꾸어 줘야 합니다.
보시면 밑에 동그라미 친부분들을 선택하면 몇분이 제게 물어오신 문제가 없어집니다.
전체가 노란색이 됩니다.노란색에서흰색으로 바뀌어요 등등...
^^
빈레이어 만들기는 아래 사진레이어의 동그라미 친부분을 클릭하세요^^







원하는 방향(저는 위에서 아래로 그었습니다.)으로 Shift를 누른채 그어 줍니다.



너무 과도한 느낌이 듭니다.레이어를 두번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에 아래쪽에 보면 Blend If라는 곳 밑에
this layer이란 곳이 있을겁니다. Alt를 누른채로 왼쪽 삼각형중에 오른쪽걸 잡아 댕겨서 제일 오른쪽에 놓습니다.
이것은 블렌딩이라 하는데 희석한다는 의미 입니다.하일라이트 쪽에 색상이 묻어 나면서 자연스럽게
희석되지요.레이어의 블렌딩은 여러곳에서 사용되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가우시언 블러를 피부에 적용할때도 사용하기도 합니다.자연스럽게..^^



그 레이어의 opacity를 낮추어 과도한 감을 없앴습니다.


최종적인 색상보정과 선예도 조정을 한 완성본입니다.

감사합니다.^_______^


출처: 포토그래퍼 김주원님(blog.naver.com/joowo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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